사회지윤수

인천서 택시기사 폭행해 중상 입힌 50대, 영장 신청 예정

입력 | 2021-10-19 11:19   수정 | 2021-10-19 11:19
인천 삼산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마구 폭행한 50대 남성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새벽 1시 반쯤 인천시 부평구 부개동의 거리에서 택시기사인 60대 남성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크게 다친 택시 기사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