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경기도 안산까지 퍼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이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안산의 중학생 1명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후 바이러스 분석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학생은 예배 다음 날인 29일 등교했다가 이후 학교에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방역당국은 같은 반 학생들을 전원 자가격리 조치하고, 해당 학교 수업 전체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