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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서도 오미크론 확진‥"인천 예배 참석 중학생"

입력 | 2021-12-06 10:36   수정 | 2021-12-06 10:36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퍼지기 시작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경기도 안산까지 퍼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이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안산의 중학생 1명은 지난 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이후 바이러스 분석결과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학생은 예배 다음 날인 29일 등교했다가 이후 학교에 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으며, 방역당국은 같은 반 학생들을 전원 자가격리 조치하고, 해당 학교 수업 전체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