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상재

신변보호 대상 여성 또 스토킹한 4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입력 | 2021-12-08 13:20   수정 | 2021-12-08 13:21
서울 강동경찰서는 신변보호 조치 중인 여성을 다시 찾아가 또 스토킹을 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3시쯤 강동구의 피해 여성 직장을 찾아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지난 9월부터 A씨의 괴롭힘에 따른 신변보호 대상이었으며, A씨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에게 피해 여성 1백 미터 이내 접근금지 등 긴급응급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