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신정연
배드민턴 여자복식 김소영-공희용이 도쿄올림픽 4강에서 패해 모레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소희-신승찬과 맞대결을 벌입니다.
세계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은 오늘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인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에게 0대 2로 졌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복식 다른 4강전에서는 이소희-신승찬이 인도네시아의 그레이시아 폴리-아프리야니 라하유에게 0대 2로 패했습니다.
한국 선수들끼리 3·4위전인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되면서 한국은 이번 올림픽 배드민턴에서 여자복식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