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02-08 23:32 수정 | 2021-02-08 23:33
중국 당국이 최근 자국 내 시장점유율 1위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를 ′예약 면담′ 형태로 소환해 중국 법규를 엄격히 준수해 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시나닷컴이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 ′웨이보′를 운영하는 시나닷컴은 현지시간으로 8일, ″중국 국가시장감독국과 산업정보기술 부 등 5개 부처가 공동으로 배터리 발화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관련해 법규 준수와 함께 품질 안전 책임 이행과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의 요구사항도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