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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
美 공화당 67세 하원의원 코로나로 사망…연방의원 중 처음
입력 | 2021-02-09 02:59 수정 | 2021-02-09 03:00
미국 텍사스주에 지역구를 둔 공화당 소속 론 라이트 미 연방 하원 의원이 코로나19로 숨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NBC방송을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현지시간 8일, 아내와 함께 텍사스주 댈러스 병원에서 2주간 입원 치료를 받던 라이트 의원이 전날, 6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 가운데 코로나19로 사망을 한 건 라이트 의원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