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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World Now_영상] 154년 된 이탈리아 왕실 '티아라' 경매에…낙찰 가격은?
입력 | 2021-05-12 10:34 수정 | 2021-05-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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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바탕에 다이아몬드와 진주가 촘촘히 박혀 있습니다.
흔히 ′티아라′라고 불리는 작은 왕관인데요. 19세기부터 이탈리아 왕실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보석 왕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소더비 보석 경매에 나왔습니다.
낙찰 가격은 150만 스위스 프랑.. 우리 돈 18억 6천만 원입니다.
이번 경매에선 또 다른 보석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역대 가장 큰 ′카슈미르 사파이어′가 경매에 나온 건데요. 카슈미르 사파이어는 오래전에 고갈돼 경매에 등장했다 하면 서로 낙찰받으려고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집니다.
이번에 경매에 부쳐진 ′카슈미르 사파이어′는 기네스 양조장의 재산 상속인의 소유로 알려졌습니다.
55캐럿이 넘는 이 사파이어는 350만 스위스 프랑, 우리 돈 4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