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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백신 면역, 시간 흐를수록 약화…"겨울쯤 노인은 50%↓"

입력 | 2021-08-25 22:30   수정 | 2021-08-25 22:31
영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의 면역력이 시간이 지나면서 약화하고 있다며 부스터샷, 추가 접종 필요성을 뒷받침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조이 코로나19 연구에 따르면 백신 2차 접종 후 코로나19 감염을 막는 효과는 화이자의 경우 한 달 뒤 88%에서 5∼6개월 뒤 74%로 떨어졌다고 로이터와 BBC 등이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77%에서 4∼5개월 후 67%로 내려갔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에선 초기에 백신을 맞은 노인과 의료 인력은 겨울쯤엔 감염 억제 효과가 50% 아래로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조이 코로나 연구는 이용자 120만 명 앱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연구진은 정부 지원을 받고 킹스 칼리지 런던과 협업해서 작년 12월 백신 접종을 기록하고 부작용과 효과를 모니터하는 앱을 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