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엄지인
북한이 오늘 오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쏘아올린 데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소집한 건 취임 후 11번째로, 지난해 1월 미국 바이든 행정부 출범에 맞춰 회의를 주재한 뒤 약 1년 만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앞서 북한이 오전 7시 52분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새해 들어 벌써 7번째로, 지난 27일 이후 사흘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