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조명아

민주 "새해에는 걱정 덜고 온기 퍼질 수 있도록 온 힘 다할 것"

입력 | 2022-02-01 14:20   수정 | 2022-02-01 14:20
더불어민주당은 ″새해에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문제들을 해소하여 걱정을 덜어내고 온기가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민주당과 이재명 후보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수석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면서 실물 경제와 물가, 고용 안정, 주택 시장 등도 안정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일상회복의 희망을 잠시 품었지만 전 세계를 덮친 오미크론 변이는 우리나라를 비켜가지 않았다″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국민 모두가 처한 현실을 생각하면 송구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따뜻한 위로와 협력, 담대한 용기가 있다면 치유와 회복이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며 ″오미크론 변이라는 당면한 고비를 넘어 일상회복을 이룰 수 있도록 당정은 비상한 각오로 방역에 총력을 쏟아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면서 ″국민의 마음을 모아 정치를 혁신하고,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