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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 측 "바이든 20~22일 방한, 환영‥역대 최단기"

입력 | 2022-04-28 09:19   수정 | 2022-04-28 09:19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방한하기로 한 것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서면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개최될 한미 정상회담은 역대 새정부 출범 후 최단기간 내에 개최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동맹 발전 및 대북 정책 공조와 함께, 경제안보와 주요 지역적·국제적 현안 등 사안에 대한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 대변인은 ″양국간 포괄적 전략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한미 양측은 외교경로를 통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