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지선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젯밤 서울 신당역에서 발생한 30대 남성 스토커의 여성 역무원 살해 사건에 대해 강한 우려와 유감을 표하고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일반 시민이 더 이상 이와 같은 불행한 사건으로 희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강력한 대책을 수립하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에 효과적이고 단호한 대응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경찰과 검찰은 범죄 에방 활동과 치안 확보 노력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