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동경
지난 6.1 지방선거를 통해 새로 선출된 공직자들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이 공개됐습니다.
인사혁신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이번 지방선거 신규 당선자 814명의 가구당 평균 재산은 15억 9천16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서는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등록재산이 41억 3천9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이 40억 9천6백만 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8억 9천만 원을 신고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교육감 중에는 임태희 경기도지사가 47억 4천4백만 원을 신고해 등록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