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기주
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 오후 중남미 3개국 순방차 출국했습니다.
칠레와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3개국에 경유지 미국까지 지난 5월 취임 이후 첫 복수 국가를 방문하는 여정입니다.
한 총리는 이번 순방에서 중남미 국가들과 전략광물 등 자원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도 벌일 방침입니다.
총리실은 ″국제박람회기구 BIE 170개 회원국 중 중남미 국가가 29개국으로 약 17%를 차지한다″며 ″한 총리가 순방에서 각국 최고위급과 교섭해 남미 지역 내 지지국 확산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