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박윤수
국회 운영위원회는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 소관 내년도 예산을 심사합니다.
대상은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국가인권위원회 등으로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송두환 국가인권위원장 등이 참석합니다.
오늘 예산 심사에서도 여야는 10.29 참사 대응 책임과 국감 도중 논란이 됐던 대통령실 참모들의 부적절한 메모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또,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비용, 경호 논란 등도 함께 다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