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홍의표

서울시, 설 연휴 코로나 검사소 정상 운영‥대중교통 연장 운행 없어

입력 | 2022-01-23 14:50   수정 | 2022-01-23 14:52
서울시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 확산을 막기위해 종합 방역대책을 시행합니다.

서울시는 시 직영 코로나 검사소와 자치구 선별진료소, 임시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재택치료자의 동거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가족안심숙소′도 설 연휴에 운영합니다.

또 오는 29일부터 5일 동안 시립 추모시설 실내 봉안당을 폐쇄하고, 7명 이상 성묘금지 조치 등을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성묘 시스템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내 5개 버스 터미널은 하루 세 번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사적 모임 자제를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중교통 막차 연장운행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유행 속에 맞이하는 명절이지만,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