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들이 오는 3월 종료되는 대출 만기연장과 이자상환 유예 조치를 더 연장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등 자영업자 단체 5곳과 참여연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금리가 인상됐고, 대출 만기 연장과 이자금 상환 유예조치도 곧 종료된다″면서 ″자영업자들의 대출 부담이 한번에 커지지 않도록 정부가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소상공인들의 대출금 만기와 이자 상환유예 조치를 연장하고, 원리금을 장기적으로 나눠서 갚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헀습니다.
또, 파산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서는, 온전하게 손실을 보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