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투숙객이 번개탄 피웠다가"‥서울 강남 호텔 화재로 50여명 대피

입력 | 2022-02-20 13:05   수정 | 2022-02-20 13:41
어젯밤 8시 반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16층짜리 호텔 10층에서 불이 나 6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투숙객 5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투숙객 중 한명이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