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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울진삼척산불] 산불 5일차 서울 면적 1/3 피해‥주불 진화 재개
입력 | 2022-03-08 09:23 수정 | 2022-03-08 09:24
닷새째 이어진 울진과 삼척 등지의 산불로 지금까지 2만 1천 772헥타르, 서울시 면적의 3분의 1이 넘는 산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주택과 창고 등 570곳의 시설이 불에 탔고, 678세대 881명의 주민들이 집에 돌아가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 105대를 투입해 주불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