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구민

밤11시 영업제한 완화 후 첫 '불금'‥전국 음주운전 416명 적발

입력 | 2022-03-12 11:38   수정 | 2022-03-12 11:41
영업 시간 제한이 밤 11시로 완화된 후 첫 금요일이었던 어제, 전국에서 모두 416명이 경찰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면허 취소 수준은 272명, 면허 정지 수준은 144명이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전인 지난 4일에 비해 전체 적발 건수는 16.9% 늘었습니다.

경찰은 음주운전 상시 단속을 이어가고, 동승자에게 방조죄를 적용하는 등 엄정 대응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