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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
"포켓몬 빵 찾아주겠다".‥'전자 발찌' 편의점 직원이 초등생 추행
입력 | 2022-03-21 18:32 수정 | 2022-03-21 18:32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포켓몬 빵을 사러온 10대 초등학생을 유인해 추행한 혐의로 전자 발찌를 착용한 편의점 직원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 저녁 8시쯤 수원 권선동의 한 편의점에 포켓몬 빵을 사러온 피해자를 ″빵을 찾아주겠다″며 편의점 안 창고로 유인한 뒤 성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피해자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체포했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