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소정

코로나19 먹는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분 내일 추가 도입

입력 | 2022-04-10 16:05   수정 | 2022-04-10 16:05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15만명 분이 내일(11) 국내에 추가로 들어온다고 밝혔습니다.

팍스로비드 국내 도입 물량은 기존 47만4천명분에 이번 추가 도입분을 더해 총 62만4천명분이 됩니다.

어제(9) 기준 국내에서 사용된 팍스로비드는 18만8천명분이며, 28만6천명분이 남아있습니다.

머크앤컴퍼니의 먹는치료제 `라게브리오` 도입 물량은 총 10만명분으로, 어제(9)까지 8천명분이 사용됐고, 재고량은 9만2천명분입니다.

방대본은 ″충분한 물량의 먹는치료제를 도입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적시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