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령

'계곡 살인'사건 이은해·조현수 도피 조력자 2명 구속

입력 | 2022-04-30 22:16   수정 | 2022-04-30 22:16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 피의자인 이은해와 조현수의 도피 생활을 도운 조력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도주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32살 A와 31살 B씨는 이은해와 조현수가 검거되기 전까지 4개월 동안 도피 자금을 주거나 도피 장소를 마련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다른 조력자 2명도 입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