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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심야시간 택배 영업소 돌며 현금 훔친 화물차 기사 구속
입력 | 2022-05-02 11:27 수정 | 2022-05-02 11:27
심야에 택배영업소를 돌며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전직 대형 화물차 운전기사가 구속됐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달 초 두 차례에 걸쳐 새벽 시간대 파주·고양지역 택배영업소 6곳을 돌며 현금 330만 원 등을 훔친 혐의로 33살 남성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택배 배송 업무를 해 본 경험이 있어 택배 영업소의 내부 구조를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