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하늘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의 수상 논란과 관련해 박남춘 인천시장은 한 후보 딸이 인천시 산하 단체장 상을 받았다는 한 후보 측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후 입장문을 내고 ″한 후보자의 장녀는 인천시 위탁기관에서 인천시의회에 요청해 의장상을 받은 것″이라며 인천시장상이 아니고, 시의회 역시 인천시 산하 단체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 후보자 장녀가 해당 상을 받은 시점도 재작년이 아닌 지난해 11월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한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후보자의 장녀가 2021년 서울특별시장, 2020년 인천광역시 산하 단체장으로부터 상을 받은 바 있다″며 ″참고로 후보자의 딸은 아직 대학 입시를 지원한 사실조차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