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윤수한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 기자를 고발한 김 여사의 팬클럽 ′건사랑′ 대표가 경찰에서 고발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오늘 오후 건사랑 대표 이승환 씨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이 씨는 경찰서에 들어가면서 ″강력한 처벌을 요청할 것이고 지속해서 김 여사를 비속어로 지칭하는 네티즌 등도 추가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의소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서초동 자택 앞에서 김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내용 등의 집회를 진행중인데, 이 대표는 이 집회가 김 여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소속 기자와 대표 등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