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희원

7월 한 달간 외국인 고용 사업장 현장 방역 점검

입력 | 2022-07-06 14:20   수정 | 2022-07-06 14:21
정부가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외국인 고용 사업장을 전수조사합니다.

방역당국은 7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전국의 외국인 고용 사업장과 건설현장 등 5백여 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지방 관서별로 현장점검팀을 구성하고, 지방 고용노동관서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지난해 외국인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며,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