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찬
중부 지방에 폭우가 계속되면서, 오후 8시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 중 3개 구에 산사태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오후 7시 36분쯤, 노원구 상계동과 중계동에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앞서 7시쯤에는 도봉구 쌍문동과 방학동, 도봉동에, 그리고 종로구에도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재난문자로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림 인근 주민들은 안전에 유의하고, 산에 오르는 걸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