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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찬
맨홀에 빠진 남매‥50대 여성도 숨진 채 발견
입력 | 2022-08-12 06:30 수정 | 2022-08-12 06:31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폭우가 쏟아졌던 지난 8일 밤, 남동생과 함께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5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반쯤 동작역 인근 반포천에서 실종자 50대 여성 A씨가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수색 작업이 시작된 지 사흘만입니다.
A씨와 함께 실종됐던 친동생 40대 남성은 그제 오후 서초동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 맨홀에서 숨진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