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박윤수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어젯밤(29일) 9시까지 전국에서 2만 7천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등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어제 0시부터 밤 9시까지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2만 7천63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그제 같은 시간까지 집계됐던 3만 90명보다 2천458명 적은 수치이며, 목요일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지난 7월 7일 1만 8천625명 이후 12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된 확진자를 더하면 오늘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3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