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손구민

'룸살롱 술접대' 전·현직 검사 사건 오늘 선고

입력 | 2022-09-30 06:05   수정 | 2022-09-30 06:12
이른바 ′검사 룸살롱 술접대′ 사건에 대한 1심 판결이, 기소 1년 9개월 여만인 오늘 내려집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재판부는 오늘 지난 2019년 서울 강남의 한 룸살롱에서, 스타모빌리티 김봉현 전 회장으로부터 술 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검찰 출신 이 모 변호사와 나 모 검사, 술값을 계산한 김봉현 전 회장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앞서 검찰은 당시 룸살롱에 함께 있던 다른 검사 2명은 룸살롱에 머문 시간을 계산하면, 1인당 접대받은 금액이 청탁금지법상 처벌 기준인 100만 원에 미치지 못한다며 불기소처분해,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