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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차량우회·대중교통 이용"

입력 | 2022-09-30 09:47   수정 | 2022-09-30 09:47
개천절 서울 도심에서 수만 명이 모이는 보수단체의 대규모 집회가 예고돼 경찰이 교통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집회 당일인 다음 달 3일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 집회가 진행돼 세종대로에서 대한문 구간까지 일부 차선을 변경해 운영하고, 일대 도로에서는 유턴을 금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광화문과 종각, 한국은행 일대에서 일부 보수단체의 행진이 예정돼 있어, 외출하는 시민들은 다른 길로 운전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