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임명찬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SNS를 통해 미성년자 성매수를 시도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30대 남성 전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SNS에서 만난 여성 청소년들을 상대로 성매수를 시도하고 문화 상품권을 주겠다며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해 달라고 꾀어 성착취물 10여 건을 제작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는 2명이지만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