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남효정

'서해 풍랑주의보' 기상 악화로 7개 항로 여객 운항 통제

입력 | 2022-10-11 08:46   수정 | 2022-10-11 08:47
서해 기상 악화로 인천을 오가는 일부 여객선 항로가 멈췄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오늘 아침 인천과 백령도, 연평도를 잇는 항로 등 7개 항로 여객선 운항을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에 육지와 가까운 강화도 일대인 선수와 주문도, 하리와 서검도를 잇는 2개 항로 등 5개 항로의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여객선을 이용하기 전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