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11-14 01:07 수정 | 2022-11-14 01:07
어제(13일) 저녁 6시 반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경북 상주시 공검터널 부근에서 경기 양평 방향으로 60대 운전자가 몰던 소나타 차량이 앞서 가던 SM5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연쇄 4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SM5에 타고 있던 80대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소나타 운전자 등 4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접촉 사고로 고속도로가 정체된 상황에서 미처 속도를 줄이지 못하면서 차량 4대가 잇따라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