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지윤수

서울시, 중랑구에 '서울형 키즈카페' 2호점 개관

입력 | 2022-12-07 17:15   수정 | 2022-12-07 17:16
서울시가 중랑구에 ′서울형 키즈카페′ 2호점을 정식으로 개관했습니다.

서울형 키즈카페 2호점은 중랑구 면목동 중랑미디어센터 1층에 위치해 지난 8월 26일부터 시범 운영됐습니다.

총 641제곱미터 규모로 트램펄린, 슬라이드 등 놀이기구 14종을 갖추고 있고, 이용 가격은 2시간에 3천 원 수준입니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동별로 한곳씩 총 4백여 곳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 오후 열린 개관식에서 ″임기 중 키즈카페를 4백개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