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소희

[World Now_영상] 젖 먹다 숨 넘어간 아기 새생명 찾아준 응급요원

입력 | 2022-04-14 09:05   수정 | 2022-04-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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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한 응급의료지원시스템 건물 앞.

급하게 차 한 대가 서더니 남성이 뛰어내립니다.

곧이어 아기를 안은 엄마가 축 처진 아이를 안고 허둥지둥 병원 건물로 들어갑니다.

보건 요원이 아이를 받아들고 긴급 심폐소생술을 시행합니다.

다행히 아기는 몇 분 후 다시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아이는 집에서 엄마의 젖을 먹다 기관지로 젖이 넘어가는 바람에 숨을 쉬지 못했다고 합니다.

급박한 순간이 지나고 아이는 구급차를 타고 아동 병원으로 이송되어 무사히 생명을 구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