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국현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잇단 도발 움직임과 관련해 대화 관여를 촉구하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현지시간 16일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주초 박진 외교장관과 회담 직후 가진 회견에서 ′북한에 대해 어떠한 적대적 의도도 가지고 있지 않다′는 우리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대화와 외교를 추구하고 있다″면서도 ″알다시피 북한으로부터 아무 답변도 없으며, 어떤 변화도 없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