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조국현

여왕의 관, 성 자일스 성당서 추도예배 후 일반에 처음 공개

입력 | 2022-09-12 22:01   수정 | 2022-09-12 22:02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을 떠나 에든버러에 도착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관이 현지시간 12일 처음으로 대중에 24시간 공개됩니다.

장례 사흘째인 이날 오후 여왕의 관을 앞세운 장례행렬은 성 자일스 대성당으로 향하는데, 선두에는 새 국왕 찰스 3세와 부인인 커밀라 왕비 등 왕가 인사들이 서게 됩니다.

현지시간 12일 오후 3시 성 자일즈 대성당에서 열리는 추도 예배에는 리즈 트러스 신임 영국 총리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여왕의 관은 추도예배 이후인 오후 5시 30분부터 일반에 처음 공개됩니다.

관이 대성당에 머무는 이튿날 오후 3시까지 일반인들은 줄을 서서 여왕의 관을 직접 보고, 작별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여왕의 시신은 13일 공군기 편으로 런던 버킹엄궁으로 이동한 뒤 14일 웨스트민스터 홀로 옮겨져 장례식 전날까지 나흘간 대중에 공개되고, 1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국장이 엄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