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엄지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2개월만에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위터를 인수한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는 현지시간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트럼프의 계정을 복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는 트럼프 계정 복구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머스크는 자신의 팔로워들을 상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트위터 복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1천 5백만 명이 참여해 51.8퍼센트가 복귀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계정은 지난해 1월 워싱턴DC 연방 의사당에서 지지자들이 폭동을 일으킨 뒤 영구정지 제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