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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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 나선 카카오, 택시 수수료부터 인하
카카오가 택시 가맹 수수료를 3% 이하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영진의 사법 리스크, 분식 회계 논란 같은 악재가 계속되자 택시를 시작으로 그룹 전반의 쇄신을 시도하는 모양새입니다. 이 소식은 문다영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택시 업계의 불만은...
문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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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위 평직원들 "가짜뉴스 센터 운영 중단하라" 서명‥내부 반발 계속
방송통신 심의위원회가 지난 9월 새로 만든 가짜뉴스 신속심의센터에 대한 내부 반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방심위 전체 평직원의 4분의 3가량인 150명이 센터의 비정상적인 운영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사상초유의 서명부를 사측에 전달했는데요. 앞서 직...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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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내는 사람은 불과 7천 명‥나라 곳간은 어쩌나
그런데 이 주식 양도세를 내는 사람, 몇 명이나 될까요. 작년에는 7,000명에 불과했습니다. 감세 혜택을 보는 건 결국 한 종목만으로도 10억 원 이상 주식을 갖고 있는 이 극소수의 부유층뿐인 겁니다. 가뜩이나 세수가 부족한 마당에 '또 부자 감세냐'는 ...
배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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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이어 대주주 주식 양도세도 완화?
공매도 금지에 이어 주식시장에서 정부와 여당이 또 만지작거리고 있는 게 있습니다. 주식 양도세를 내야하는 대주주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입니다. 양도세 부과대상이 되는 10억 원 이상 대주주가 되지 않으려고 연말에 주식을 대량 매도하는 일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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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 K-라면 인기"‥라면 3사, 3분기 '깜짝실적'
해외 각국에서 한국 라면의 인기가 높아지며 국내 라면 업체들이 올해 3분기에 일제히 깜짝실적을 거뒀습니다. 농심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9% 증가한 55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8천559억원으로 5....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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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년 만의 우승이니 29% 할인?"‥'KS 제패' LG 할인설 '솔솔'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LG트윈스의 모 구단 LG그룹이 우승 이벤트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G 계열사 등에 따르면 LG전자와 생활건강, 유플러스 등 소비재 관련 계열사들이 우승 기념 할인의 규모와 기간 등을 두고 검토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
이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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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통시장 김장재료 구매비용 35만 원‥작년보다 줄어"
올해 김장에 쓸 배추, 무, 고춧가루, 천일염 등 재료 15개 품목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4인 가족 기준 35만520원이 든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문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4인 가족 기준 15개 품목 김장 비용은 1982년 첫 조사에선 4만 3천7...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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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거래일 만에 반등 성공하며 2,430선 마감‥원·달러 환율 3.8원↑
오늘 시총 상위 대부분의 종목들이 상승하면서 코스피, 코스닥 지수도 동반 상승장을 나타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이 대형주 위주의 물량을 사들이면서 지수는 1% 넘게 올라 3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고 코스닥은 외국인 사자세에 2% 넘게 상승해 800선을 목전에 두...
김민재/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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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사육 최대' 경북 뚫려‥럼피스킨 확진 95건
전국에서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경북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중수본은 전국 모든 소에 백신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어제부터 '양성' 소만을 선별적으로 살처분 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공윤선 기자입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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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예산 총량 늘리는 것 생각 못 해‥원칙 변함없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예산을 냈기 때문에 총량을 늘리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그 원칙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물가 현장 방문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예산안 전체 규모의 증액 가능성`을 묻는 말에 ...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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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찾은 추경호 '슈링크플레이션'에 "정직한 판매행위 아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지적이 일고 있는 식품 업체들의 `슈링크플레이션` 에 대해 "정직한 판매 행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슈링크플레이션은 가격은 그대로 두거나 올리면서 제품 용량을 줄이는 것을 뜻합니다. 추 부총리는 오늘 서울 용산구 ...
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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럼피스킨 확진 95건으로 늘어‥'소 사육 최대' 경북서도 발생
전국에서 소를 가장 많이 키우는 경북에서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처음 나왔습니다. 럼피스킨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국내 소 럼피스킨 확진 사례가 14일 오후 2시 기준 모두 95건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전날까지 93건이 발생했고, 이날 경북 김천과 충북 ...
공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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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든 사업 재검토"‥택시 수수료부터 인하
검찰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 제재, 금융감독원의 감리까지. 위기를 맞은 카카오의 창업자 김범수 센터장은, 모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독과점 논란이 불거진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기사들과 만나서 수수료를 3% 이하로 낮추는 방안 등을 논의...
장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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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최대 30% 내린다‥지금부터 드라마틱할 것"
22억 강남 아파트가 석 달 만에 8억 원이 급락해 14억 원에 거래되고 인근의 다른 아파트들도 서너 달 만에 4억 원이 떨어져 거래된 사실이 최근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여기에다 아파트 매물이 최근 급속히 늘고 경매까지 2016년 이후 ...
이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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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6만명 집 한채 이상 샀다‥4만5천명은 2채 이상 늘어
지난해 100만명에 가까운 개인이 집을 한 채 이상 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주택 소유자 중 직전 1년간 1채 이상의 집을 사들인 사람은 96만2천명으로, ...
공윤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