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박철현
관세청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338억3천8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6% 증가했습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8.6% 늘어 증가 폭이 더 컸고, 이 기간 조업일수는 13.0일로 작년보다 0.5일 더 적었습니다.
월간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달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다면, 작년 9월 이후 13개월만에 플러스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입액은 375억8천600만달러로 0.6%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37억4천8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들어 누적된 무역적자는 234억3천500만달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