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구승은

국민의힘 당무감사위, 현장감사 후 첫 회의‥"11월 말까지 평가"

입력 | 2023-10-31 18:11   수정 | 2023-10-31 18:11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지난 16일부터 2주간 전국 253개 당원협의회 가운데 사고지역을 제외한 209개 당협에 대한 현장감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평가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현장감사 이후 첫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금요일에도 회의하고 앞으로 매주 평가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 위원장은 A,B,C,D 등 감사 기준을 정해 평가하고 있으며, 11월 말까지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무감사 결과는 당협 위원장을 맡아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현역 의원과 원외 인사들에 대한 총선 공천의 평가 지표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