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강연섭
집권 3년 차를 맞는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 날, 총선을 앞두고 민생과 경제에 방점을 둔 신년사를 생중계로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민생에 집중하는 따뜻한 정부와 문제가 나기 전에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가 생기면 신속한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는 정부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을 위해 교육·노동·연금 등 3대 개혁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저출생 문제 대책 등에 대한 구체화된 구상이 담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신년 기자회견도 1월 중순 이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