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서울 개봉동 아파트 공사장서 불‥다친 사람 없어

입력 | 2023-01-26 11:54   수정 | 2023-01-26 11:55
오늘 새벽 5시 반쯤 서울 구로구 개봉동의 24층짜리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화재 당시 공사가 이뤄지고 있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컨테이너 일부가 타는 등 소방서 추산 6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사장 펌프실과 컨테이너 외벽에 연결된 전기 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