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현지

충북 청주 온천서 불‥경상 4명

입력 | 2023-02-04 10:01   수정 | 2023-02-04 10:02
오늘 오전 8시쯤 충북 청주시 분평동의 대형 목욕탕 건물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목욕탕 내부에 있던 손님 등 92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이 과정에서 4명이 목과 발에 가벼운 화상을 입거나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사우나실이 있는 3~4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