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민형
경기도 성남시의회가 2명의 사상자를 낸 분당 정자교 보행로 붕괴 사고를 놓고 행정사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성남시의회는 오늘 제281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정자교 붕괴 사고 행정사무조사 안건을 의결하고,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5명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으로 구성된 조사 특별위원회는 정자교가 안전점검에서 양호 판정을 받은 경위 등 성남시의 안전 관리가 소홀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부터 최장 180일 동안 활동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