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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민
서울 구로구 5층짜리 빌라에서 불..230만원 피해
입력 | 2023-06-02 01:52 수정 | 2023-06-02 01:53
어제(1일) 오후 4시 반쯤 서울 구로구 궁동의 5층짜리 빌라 5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집 안에 있던 에어컨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약 23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주자가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가 쓰레기통에 떨어지면서 불이 붙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