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서영

서울 구로구 고교서 외벽 공사 중 추락사고‥2명 사망

입력 | 2023-08-16 16:50   수정 | 2023-08-16 17:01
오늘 오전 9시 15분쯤 서울 구로구 궁동의 한 고등학교에서 외벽 인테리어 공사 작업을 하던 노동자 두 명이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40대와 60대 남성 두 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이들이 고소 작업차를 타고 외벽 공사를 하던 중 5층 높이에서 떨어져 숨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해당 공사장은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