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김건휘

경기 여주서 동파 배수관 녹이다가 화재‥인명피해 없어

입력 | 2023-12-24 16:30   수정 | 2023-12-24 16:30
오늘 낮 12시쯤, 경기 여주시 천송동의 여주국민체육센터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1시간 만에 불을 껐는데, 센터 직원과 손님 등 10여 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얼어붙은 옥상 배수관을 가스 토치로 녹이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